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이 사건의 불똥은 다소 엉뚱하게도 유튜버 [[퓨디파이]](PewDiePie)에게까지 튀었는데 상기한 라이브 방송 중 [[https://www.kotaku.com.au/2019/03/new-zealand-gunman-says-subscribe-to-pewdiepie-moments-before-livestreaming-shooting/|범인이 뜬금없이 '퓨디파이를 구독하라'고 말했기 때문이다.]] [[인도]]의 연예 채널 [[T-Series]]가 구독 봇을 동원했다는 의혹 속에 퓨디파이의 유튜브 구독자 수를 따라잡으면서 경쟁이 붙자 퓨디파이 팬들과 여러 유튜버들이 'Subscribe to PewDiePie'를 곳곳에 스팸처럼 남겼고 이로 인해 이 말은 [[인터넷 밈]]이 되었다.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퓨디파이의 [[인종차별]] 발언[* 퓨디파이는 원하는 문구를 낭독해 주는 커미션을 하는 인도인 소년들에게 '모든 유대인에게 죽음을'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들게 하거나 욕설을 하다가 강도 높은 흑인 비하 단어인 "[[Nigger|N*gger]]"를 사용하는 등 인종차별 관련 논란을 자주 일으켰다. 본인은 전자는 단순한 농담이라고 주장했으며 후자는 사과했다.] 등 과거의 부적절한 언행들이 재조명되었다. 퓨디파이 본인은 이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트위터에 [[https://i.dailymail.co.uk/1s/2019/03/15/10/11026574-6812865-The_Swedish_Youtuber_took_to_Twitter_today_to_say_that_he_was_ab-a-9_1552645426806.jpg|범인이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한 유감과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담은 글을 게시했다(현재 트윗 삭제됨, 스크린샷으로 대체).]] [[방글라데시]] 크리켓 팀은 [[https://www.nzherald.co.nz/sport/news/article.cfm?c_id=4&objectid=12213061|사건이 발생한 알 누르 모스크에서 예배하려다가]] 간발의 차로 총기난사에서 벗어났는데 만약 시간이 맞았다면 외교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. 항상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면 일단 게임 탓을 하고 보는 한국 언론들의 보도 행태가 이 사건 직후에도 나타났다. 허나 정작 [[http://bbs.ruliweb.com/news/board/1003/read/2180220?|기사들이 인용한 선언문 속 Q&A에는]] "그렇다. [[스파이로 시리즈|스파이로 더 드래곤 3]]가 내게 민족주의를 가르쳐줬다. [[포트나이트]]는 나를 [[인성질|적 시체 위에서]] [[포트나이트/배틀로얄/치장 아이템#s-3|치실 춤(floss)을]] 추는 킬러로 훈련시켜줬고. '''아니라고.'''"라고 적혀 있다. 범인은 게임과의 연관성에 대한 논란이 나올 것을 알고 [[트롤링|비꼬는 식으로 답변하면서]] 연관성이 없다고 했다. [[포트나이트 배틀로얄]]은 해외 10대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게임이었고 스파이로 더 드래곤 3는 2000년에 나왔던 '''아동용 전체이용가 게임'''인데 한국 언론사들이 이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. 실제로 [[김성회(방송인)|김성회]]도 해당 사건을 소개한 영상에서 언론의 게임 탓에 대한 비판을 쏟아낸 적이 있다. [[https://youtu.be/jOJD_2Q_uiM?feature=shared|출처]] [[연합뉴스]]는 뒤늦게서야 전문을 파악하고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90316046700009?section=search|정정 문구를 추가했다.]] [[워싱턴 포스트]]와 같은 외국 언론에서는 '범인은 인터넷 [[밈]]을 이용한 [[바이럴 마케팅]]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'는 식으로 사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사를 낸 것을 보면 [[기레기|한국 기자들의 저급한 수준을 드러낸 꼴]] 밖에 안 된다. 게다가 사건 이후에도 연합뉴스를 그대로 베낀 기사들은 수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아마 끝까지 수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. 역시 2019년 5월 말까지도 수정되지 않은 채로 방치되어 있었으며 심지어 [[http://www.ltn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3083|5월 15일 작성된 기사조차도 저 잘못된 정보를 언급하면서 게임 중독 운운했다.]] 사실상 범인의 뜻대로 농락당한 샘이다. 한편으로는 이러한 대형 테러 사건에서 늘 그래 왔듯 스스로를 희생해 다수를 구한 [[의인]]들의 이야기도 조명받았다. 특히 린우드 모스크에서 예배 중이었던 48세의 압둘 아지즈(Abdul Aziz)는 [[https://www.apnews.com/ccf69233a36446c2b6c9e92f3e6cf417|테러범을 의도적으로 도발한 뒤 밖으로 유인해]] 린우드 모스크 사상자를 줄인 영웅으로 평가받았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90317006051009?section=search|총든 테러범에 맨몸 저항해 추가희생 막아…뉴질랜드의 영웅들]] 사건 이후 오히려 뉴질랜드 이민 문의가 증가했는데 아던 총리가 사건 대응에서 보인 리더십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sid1=104&oid=028&aid=0002448327|#]] 2021년 3월 15일에 [[싱가포르]]의 모스크에서 테러가 일어날 '''뻔''' 했다.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테러 2주년을 의도한 것이며 자신의 집 근처의 모스크 두 곳을 타겟으로 삼았다고 한다. 다행히 테러를 일으키기 전에 발각돼서 미수에 그쳤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sid1=104&oid=047&aid=0002301833|#]]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에 나선다는 소식에 뉴질랜드 이슬람 사회에서 반대 청원이 쏟아졌다.[[https://m.yna.co.kr/view/AKR20210612022000009?section=international/all|#]] 사건과 관련된 영화 제작 자체에 대한 반대는 아니고 영화 내용이 백인 여성인 총리의 역할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문제삼았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